매일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미뤄왔던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기로 드디어 결심하였습니다.

예전에 TOEFL - 원어민 회화 - TOEIC 순으로 공부한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무언가 역주행 하는 느낌이네요;;

사실 강남 파고다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회사가 논현역에 있어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 바로 앞에 내리기 때문입니다. ㅎㅎ

시험 영어만 공부를 하다 보면 실제 외국인과 대화할 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뭐 리스닝을 많이 하니깐 들리는 정도라고 할까?

이러한 부분에 한계를 느껴서 새해가 되기전에 큰 결심을 하고 영어 학원을 등록 했습니다.

   

12월~ 2월까지 다니면서 단 한번도 결석을 한 적은 없습니다. 이 부분은 뿌듯하지만,

대신 숙제를 제대로 다하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숙제 내준 부분이 더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의 난이도는 기초회화라고 해서 아주 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기존에 자격증 영어 시험에서 얻은 문법 지식들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원어민 회화 수업을 들으면 급하니깐 바로 바로 생존영어를 내뱉게 됩니다.

그러면 외국인과의 대화가 두렵지는 않지요. 다만 거기서 영어 실력이 향상 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외국인들 중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할 때, 기본이 잡혀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불편한 그 느낌 이라고 할까요?^^

적어도 제가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단순히 회화 목적이 아닌 업무적 커뮤니케이션 및 서버관련 포럼에 참여하고자 함입니다.

그래서 이 수업은 잘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Kelly Oh 강사

 

저는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저녁 6:15분 반과 8시 반을 교차 수강하면서 다녔습니다. (같은 강사에 같은 과목 수업이면 동일 내용 수업)

선택하고 나서 알았는데 인기강사라서 그런지 수강 인원이 생각보다 많았다. 저녁8시반 기준으로 월별 차이는 있지만 대략 20~30명은 넘는 듯 했다.

   

교재 및 수업의 구성은 각각의 문법 파트를 나눠서 정리한 뒤, 해당 부분에 맞는 회화 연습을 진행합니다.

별도로 강사가 제작한 부교재의 경우 단원 별로 영작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을 듣는다면 숙제 및 복습 위주로 진행하면 많은 실력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교재에서 연습할 수 있는 양이 상당합니다.)

(주교재)

   

그리고 교재와는 별도로 5~10분 가량 Daily Expression 이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회화표현을 정리해 줍니다. 이 내용을 한달 수업 10번, 3개월 완성반, 내용에 대략 평균 10가지 표현을 배운다고 계산 했을 때,

3 x 10 x 10 = 300 가지 정도의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실생활 용어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 일하는 것과 상관 없이 영어의 수준에 따라서 본인이 올라 갈 수 있는 위치, 분야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매일 영어 공부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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